쓰레기통/지금 남기고 싶은 것

2022.02.13

종이1 2022. 2. 13. 02:17

두 줄 #0000

아무 생각없이 운전을 하다 문득

도로에 길게 깔린 노란색 두 줄이 눈에 들어왔다.

넘지 말아야하는 선

서로를 위해 지켜야하는 선을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있었다.

복잡하고 이해할 수 없는 관계 속에서

매끄럽고 안전하게 흘러가도록 안내하는 두 줄이

우리 관계에서도 시각적으로 보인다면

우리네 삶 또한 매끄러워질 수 있을까?

 

 

 

 

photo by #b_a_da7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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